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 다양한 투자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추천!

 

오늘은 책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에서 인상 깊은 내용들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은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의 저자 박성현 님의 책인데요. 박성현 님 덕분에 달러 투자를 시작하게 됐는데, 그 외에도 다양하게 실천하고 계신 투자 방법을 아낌없이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주식과 부동산 투자 이외에 다양한 투자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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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책

 

투자를 통해 70억 자산가가 된 박성현 작가님은 투자를 시작하고 1년 동안 투자와 재테크 관련 책을 100권 이상 읽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한 분야에서 대가가 된 분들은 특히 관련 분야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데, 박성현 작가님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작년부터 재테크와 자기 계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관련 책들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요.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행동으로 옮겨가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재테크 분야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투자에 대한 시야를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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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에서는 책 이름처럼 투자를 통해 매달 300만 원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정확한 수치로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는데요. 월급이 아닌 투자 등을 통한 부수입으로 월 100만 원만 들어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정확한 금액으로 환산해서 생각해본 적은 없어서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투자를 통해 월 300만 원의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연 이자율 2%인 은행 예금에 18억을, 연 수익률 3%인 12억짜리 부동산 매매를 해야 가능한 수익이라고 하는데요. 연 수익률 4%인 배당주에는 9억을, 어떤 투자든 연 수익률 10%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다면 3억 6천만 원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한 달에 100만 원의 수입을 만들게 된다면 2억 4천만 원의 투자금만 있어도 월 300만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데요. 결국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로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면 더욱 빨리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는 아직 억 단위의 투자금을 한 곳에 몰아넣을 정도로 자산이 많은 게 아니라 이 내용이 더욱 와닿았는데요.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하면서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평생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 역시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과 맞벌이를 할 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과도 맞벌이를 한다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자산 목표에 훨씬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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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통해 ‘72의 법칙’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72의 법칙에 적용해보았을 때, 1억 원이라는 투자금으로 매년 4%의 수익률을 기록한다면, 1억 원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18년이 걸립니다. 1억을 만드는 것 자체도 어려운데, 이를 2배로 불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18년이라니 까마득해 보였는데요. 72의 법칙을 알게 된 만큼,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해보고 실제 투자에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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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플레이션과 레버리지의 상관관계를 잘 이해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물가가 올라 내가 가지고 있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을 하면 대출금 역시 화폐이기 때문에 가치가 하락하는 것인데요. 이 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하게 되면, 결국 자산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가격이 점점 오르기 때문에 결국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대출금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내가 산 자산의 가치는 점점 오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여러 투자 관련 책을 읽으면서 자산을 늘리려면 레버리지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사실 대출을 한다는 게 무서워서 선뜻 내키지 않았는데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싼 가격에 좋은 자산을 사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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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달러 투자에 관한 내용인데요. 적은 수익률이라도 꾸준히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달러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 트레이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하루에도 수익을 낼 수 있고, 돈으로 돈을 사는 투자 방법이라 리스크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달러 투자를 꾸준히 병행하고 있는데, 아직 의미 있는 수익금을 내진 못했지만, 너무 욕심내지 않고 적은 수익률이라도 자주 만들어간다면 나중에는 스스로 만족할 만한 수익금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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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주식과 달러 및 엔화 투자만 병행하고 있는데요. ‘평생 현금이 마르지 않는 투자법’을 읽고 난 뒤에 리츠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리츠는 쉽게 설명해 주식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방법인데요. 이 책에서도 실거주용이 아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리츠 투자로 해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실제로 부동산을 관리하는 것보다는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월 배당 리츠에 투자하면 한 달에 한 번씩 월세를 받는 것처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월 배당 리츠에 대해 공부한 뒤 투자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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